껍질까지 먹으면 건강에 더 좋은 채소 5가지

껍질까지 먹으면 건강에 더 좋은 채소

채소를 곁들인 건강한 식습관은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중요한 출발점이 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채소의 껍질 속에 훌륭한 영양소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껍질과 함께 먹으면 건강에 더 좋은 5가지 채소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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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까지 먹으면 건강에 더 좋은 채소

1 양파

! 주요 성분

폴리페놀, 케르세틴,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양파 껍질은 양파 속보다 20~30배 많은 폴리페놀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폴리페놀은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무해한 물질로 바꾸는 기능을 하여 정상세포를 보호하고 노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케르세틴

양파 껍질에는 양파 알맹이보다 4배 많은 케르세틴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돕는 등 혈관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플라보노이드

항산화 성분으로는 폴라보노이드가 알맹이 부분보다 30~40배 많이 들어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인성 치매나 파킨슨병을 예방하며 동시에 혈관 염증 반응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2 단호박

! 주요 성분

페놀산


페놀산

단호박 껍질에는 페놀산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껍질에만 들어 있는 이 성분은 노화를 방지하고 세포를 보호하여 건강한 피부와 면역 체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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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구마

! 주요 성분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 비타민 C


안토시아닌

고구마의 껍질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이 성분은 몸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베타카로틴

고구마 껍질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환되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베타카로틴 + 비타민 C

보라색의 껍질은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 두 성분을 함께 섭취하면 항산화 작용이 상승하여 건강에 더 좋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고구마의 비타민 C는 전분질에 쌓여 있어 열에 강하고 영양 손실이 적습니다.


4 당근

! 주요 성분

베타카로틴, 폴리아세틸렌, 카로틴


베타카로틴

당근의 껍질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눈 건강과 시력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폴리아세틸렌

당근 껍질에 들어있는 폴리아세틸렌 성분은 세포 재생을 촉진하고 피부 노화 속도를 늦추며 몸속의 염증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카로틴

당근 껍질 속에는 녹황색 채소에 비해 12배 이상의 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카로틴은 몸에 들어가면 비타민 A로 변하여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고 제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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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주요 성분

아밀라아제, 디아스타아제, 비타민 C


아밀라아제 ∙ 디아스타아제

무에는 소화를 돕는 아밀라아제와 디아스타아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단백질과 지방을 효과적으로 분해하여 속이 더부룩할 때나 체했을 때 소화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 C

무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무의 껍질에는 비타민 C가 2.5배나 더 많이 들어있어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며, 기침이나 목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높은 수분 함량

무는 수분 함량이 높아서 섭취 시 탈수를 막아주는데, 이것은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음주 후 숙취 증상을 완화하는데 무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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