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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뵙겠습니다'와 '봽겠습니다'는 많은 사람들이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 두 단어의 발음과 모양이 매우 유사하여 혼동하기 쉬운데요.
이번에는 '뵙겠습니다'와 '봽겠습니다'의 차이와 올바른 맞춤법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맞춤법 표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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뵙겠습니다 ∙ 봽겠습니다 맞춤법
Q 아래의 예시 중 올바른 표현은?
1 내일 뵙겠습니다.
2 내일 봽겠습니다.
A 정답은?
정답은 1번입니다.
이유
'봬'는 '뵈어'의 준말로 '봬요(뵈어요), 뵀습니다(뵈었습니다)'처럼 '뵈' 뒤에 '어'가 붙을 때 이를 줄여서 '봬'로 쓸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봽겠습니다(뵈었겠습니다)'는 잘못된 표현이며, '뵙겠습니다'를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두 단어 사이의 차이점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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뵙겠습니다 ∙ 봽겠습니다 차이
1 뵙겠습니다
'뵙겠습니다'는 다음과 같은 의미를 나타냅니다.
동사
1. 웃어른을 대하여 보다. ‘뵈다’보다 더 겸양의 뜻을 나타낸다.
예
◾ 말씀으로만 듣던 분을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 화가 나신 할아버지를 뵙는 게 무서워 얼른 그 자리를 피했다.
◾ 선생님을 오랫동안 뵙지 못하여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2 봽겠습니다
'봽겠습니다'는 '뵙겠습니다'의 잘못된 표기로, '뵈'와 '봬'의 발음이 비슷해서 사람들이 많이 헷갈려합니다.
동사
봽겠습니다(X) → 뵙겠습니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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