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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일'과 '왠일'은 많은 사람들이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 두 단어의 발음과 모양이 매우 유사하여 혼동하기 쉬운데요.
이번에는 '웬일'과 '왠일'의 차이와 올바른 맞춤법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맞춤법 표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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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일 ∙ 왠일 맞춤법
Q 아래의 예시 중 올바른 표현은?
1 웬일이야
2 왠일이야
A 정답은?
정답은 1번입니다.
이유
'웬일'의 '웬'은 '어찌 된, 어떠한'의 뜻을 가집니다. 따라서 '웬일'이 맞고 '왠일'은 잘못된 표기입니다.
'왠'으로 표기하는 경우는 '왠지'처럼 의미적으로 '까닭'을 나타내는 경우뿐이니 그 외에는 '웬일'로 표기하세요.
두 단어 사이의 차이점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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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일 ∙ 왠일 차이
1 웬일
'웬일'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나타냅니다.
명사
어찌 된 일. 의외의 뜻을 나타낸다.
예
◾ 웬일로 여기까지 다 왔니?
◾ 네가 이렇게 일찍 일어나다니, 이게 웬일이냐?
◾ 도무지 말이 없던 그가 웬일로 불쑥 입을 열었다.
2 왠일
'왠일'은 '웬일'의 잘못된 표기로, '왠'과 '웬'의 발음이 비슷해서 사람들이 많이 헷갈려합니다.
명사
왠일(X) → 웬일(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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