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넨네 뜻 (코코낸내)

코코넨네 뜻, 코코낸내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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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를 재울 때 '코코넨네(코코낸내) 해야지'라며 재우는 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경상도 분들이 많이 사용하는 표현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코코넨네'를 경상도 사투리로 아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번에는 '코코넨네'의 뜻과 유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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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넨네(코코낸내) 뜻

1

코하다 + 넨네(ねんね)

'코코넨네'는 '코하다'와 '넨네(ねんね)'가 결합한 표현입니다.

여기서 '코하다'는 '자다'의 유아어이고 '넨네'는 일본어로 '잠을 잠'의 유아어인데요. 이 두 단어가 결합하여 '아가야, 자자'라는 뜻을 나타냅니다.


2 유래

1980년 이전, 경상도에서 사용

'코코넨네'의 어원은 불분명하나, 일제강점기에 들어온 말로 추정됩니다.

1980년 이전부터 경상도에서 어린아이를 재울 때 '넨네하자, 코코넨네 해야지'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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