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갈리다 헷갈리다 차이, 올바른 맞춤법은?

헛갈리다 헷갈리다 차이, 맞춤법

'헛갈리다'와 '헷갈리다'는 많은 사람들이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 두 단어의 발음과 모양이 매우 유사하여 혼동하기 쉬운데요.

이번에는 '헛갈리다'와 '헷갈리다'의 차이와 올바른 맞춤법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맞춤법 표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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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갈리다 ∙ 헷갈리다 맞춤법

Q 아래의 예시 중 올바른 표현은?

1 이름을 헛갈리다.

2 이름을 헷갈리다.


A 정답은?

정답은 1, 2번 모두 올바른 표현입니다.

이유

'헛갈리다'와 '헷갈리다'는 '정신이 혼란스럽게 되다, 여러 가지가 뒤섞여 갈피를 잡지 못하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복수 표준어로 서로 바꾸어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두 단어 사이의 차이점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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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갈리다 ∙ 헷갈리다 차이

헛갈리다 ∙ 헷갈리다

두 표현 모두 다음과 같은 의미를 나타냅니다.

동사

1. 정신이 혼란스럽게 되다.

◾ 아이들이 너무 시끄럽게 떠들어서 정신이 다 헛갈린다.

◾ 저 사기꾼의 현란한 말에 헷갈리지 말고 소신대로 결정해.


2. 여러 가지가 마구 뒤섞이어 갈피를 잡지 못하다.

◾ 형제의 얼굴이 너무 비슷해서 자주 헛갈린다.

◾ 아무리 늙었다 해도 어떻게 자식들의 얼굴을 헷갈릴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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