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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매트리스 대신 토퍼나 메모리폼을 이용해 잠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토퍼를 오랜 기간 사용하다 보면 푹신함이 줄어들고 곰팡이가 생겨 교체해야 하는데요.
이때 토퍼의 부피가 크다 보니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에는 다양한 토퍼 폐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형폐기물로 버리기
토퍼는 재활용이 불가능하고 부피가 크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대형폐기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처리 방법은?
◾ 지역 주민센터나 구청에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합니다. 가격은 보통 6000~8000원 선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폐기물 스티커 구매 방법 참고)
◾ 토퍼를 깔끔하게 돌돌 말거나 접어서 끈이나 테이프로 묶습니다.
◾ 구입한 스티커를 부착하고 지정된 장소에 배출합니다.
! 주의사항
스티커 없이 배출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기
작은 크기의 토퍼는 아래의 방법을 통해 일반 쓰레기로 버릴 수 있습니다.
Q 배출 방법은?
◾ 토퍼를 작은 조각으로 자릅니다.
◾ 종량제 봉투에 넣어 일반 쓰레기로 배출합니다.
! 주의사항
앞서 설명드린 대로 토퍼는 재활용이 불가능하므로, 의류 수거함에 버리서는 안 됩니다.
전문 업체에 맡기기
수가 많거나 무게가 많이 나가 혼자서 처리하기 어렵다면,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업체를 이용하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지만, 크기와 무게에 따라 비용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대략적인 처리 비용입니다.
| 규격 | 최소비용 | 최대비용 |
|---|---|---|
| 1인용 매트리스 | 5만 원 | 10만 원 |
| 2인용 매트리스 | 8만 원 | 16만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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