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목차
핵가족화로 인해 친척간의 왕래가 줄어들면서 생소하게 느껴지는 장례 명칭이 많아졌습니다. 그중 하나가 대소상인데요.
이번에는 대소상의 뜻과 함께 대상(大祥)과 소상(小祥)의 의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소상 의미
대소상이란?
대소상은 제사의 대상(大祥)과 소상(小祥)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 특정한 사람의 장례 명칭이 아닙니다. 대상과 소상은 각각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갖습니다.
1 소상 뜻
소상이란 고인의 사망일로부터 1년이 지난 뒤에 거행하는 전통적인 상례 의식입니다. 이 의식은 상을 마무리하는 과정의 하나로, 죽음을 애도하고 고인을 추모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는 13개월 만에 치르지만, 현대에는 주로 사망 1주기에 맞춰 이루어집니다. 이때 윤달은 계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2 대상 뜻
대상이란 고인의 사망일로부터 만 2년이 되는 두 번째 기일(忌日)에 거행하는 전통적인 상례 의식입니다. 이 의식을 통해 상을 마무리하며, 이후로는 정식 기제사로 전환됩니다.
대상은 소상과 함께 상례 중 가장 큰 행사로 여겨지며, 이 의식을 마치면 공식적으로 상복을 벗게 됩니다.
ADVERTISEMENT
0 댓글